Archive for June, 2005

웹애플리케이션, MS와 야후에서 날다.

Wednesday, June 29th, 2005

마이크로소프트가 RSS에 뛰어들더니, 이제 AJAX에 뛰어 들었다.
같은 날, 야후 메일이 drag-n-drop 등을 지원하는 Desktop Application 처럼 변할 것이라는 뉴스.
웹은 더 이상 우리가 어떠한 사이트를 방문하기 위해서 “가는” 곳이 아니다.
웹은 이제 우리가 원하는 정보가 항상 내 맘대로 쓸 수 있도록 “있는” 곳이다.

태우, 정보 연금술사를 만나다.

Tuesday, June 28th, 2005

어제 글을 쓰고 얼마되지 않아 정보 연금술사를 온라인에서 만나게 되었다.
오래된 감이 없지 않지만.
체육책 오려서 (팝업)
* 출처: 네이버
(위엣 것 안되면, 캐쉬 버전)

정보 연금술사

Tuesday, June 28th, 2005

요즘에 다시 Linked 를 읽고 있다. 전보다 네트워크라는 것 자체에 대한 이해가 많이 늘어서 그런지 이번에 읽을 때에는 처음보다 느끼는게 확실히 많다.
어떤 새로운 개념을 소개하는 책이나 블로그를 보면 의례히 경험하는 것이지만, 그 책에서 주어지는 프레임워크로 온 세상을 보게 된다. 블루오션을 읽으면 모든 것이 가치곡선 안에서, Free Culture를 읽으면 모든 것이 창의력과 법 안에서, 그리고 Linked를 […]

길모어 아저씨들. 그럴 줄 알았소!

Saturday, June 25th, 2005

설마설마 했는데. 혹시 했다가도 아니야, 설마 했는데.
Steve Gillmor
Dan Gillmor
이 둘은 형제가 맞다고 한다. 쩝.

Odeo에 롱테일이 보여요.

Friday, June 24th, 2005

[Figure 1] Odeo 현재 구독 top 40를 기준으로 만들어본 그래프
Odeo의 현재 구독자 top 40를 기준으로 그래프를 그려봤다. 그리고 나서 그래프 모양을 대략 확장시켜 보았다. 그랬더니 Power Law 모양이 나오면서, 바로 Long Tail로 연결될 수 있는 그런 모양이 완성되었다.
이미 Power law 커브의 최상위만을 뽑은 top 40를 보더라도, 전체 4,815의 구독수 중의 상위 20%인 8개 채널이 차지하는 […]

What’s up with pink?

Thursday, June 23rd, 2005

flickr.
odeo.
who.a.u.
분홍신.
We live in a world dominated by pink.

Greasemonkey를 통해서 본 Web 2.0 (2) - 컴퓨팅 환경의 진화

Thursday, June 23rd, 2005

아주 오랜 옛날에는 컴퓨터가 비싸서, 여러명이 나누어 썼었다. 컴퓨터란 사실 단순 계산/처리 기계에 불과하여 진짜 데이터는 펀치카드나 테이프, 또는 더덕더덕 붙어있는 사용자들의 터미널에서부터 I/O를 통해 흘러 들어온 것이 다였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컴퓨터들은 엄청나게 강력하고 흔치 않았으며, 따라서 흔히 메인프레임이라고 불렀다.
사용자들은 PC의 등장으로 메인프레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보같은 단순 터미널이 아닌 컴퓨터상에서 독립적인 프로세싱 파워를 가지고 […]

yubnub? 뭐?

Wednesday, June 22nd, 2005

[Figure 1] yubnub 로고
컴퓨터를 오랫동안 그리고 많이 써 본 사람, 또는 게임 중독자이면 마우스가 얼마나 불편한 존재인지 알 것이다. 모두 키보드만 쓰고 싶어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커맨드라인 명령어로 인식하는 사람들.
나도 그중 하나이다. 심지어는 내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윈도우에서 path 로 지정한 “C:Shortcuts”라는 폴더에 바로가기를 만들어 놓고 짧은 이름으로 바꾸어 사용한다. 예를 들어, 시작 -> […]

태우, “International” Spotlight 받다!

Monday, June 20th, 2005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춤추며 노래하는 예쁜 내 얼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중
내가 아껴 구독하는 read/write web의 Richard McManus씨가 이번 주의 주제로 미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web2.0를 어떻게 볼 수 있는가에 글을 썼다. web2.0의 가장 대표적인 나라로 손꼽은 것은 다름 아닌 한국! 지난 몇 달동안 […]

블로그 구독 프라임 타임은?

Friday, June 17th, 2005

일반적으로 TV의 프라임타임은 가족이 저녁식사를 같이 하고 휴식을 취하는 저녁 7~10시 정도로, 이때에 많은 드라마나 오락프로그램과 같은 인기프로그램이 몰리며, 광고 역시 이 시간대에 가장 비싸다. 올해 나온 방송백서를 보면 황금시간대가 뒤로 많이 밀려 11시쯤까지도 갔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블로거들이 다른 블로거의 글을 구독하는 시간은 블로그의 프라임타임은 대략 몇시쯤 될까? twlog.net 에서 시간대별 방문수를 보면, 다음과 같다.

[Figure 1] […]

베토벤이 네트워크를 만났을 때

Friday, June 17th, 2005

얼마전에 소개했던 베토벤 교향곡 다운로드 받기.
결과: 1주일 동안 65만건의 놀라운 다운로드.
네트워크 세상에서 한번 나누면 그로 인해 우리 모두가 얻는 것은 너무나 많다.
이래도, 자유문화 mp3 프로젝트 참여 안 하시겠소? *^^*

[프로젝트 제안] 자유문화(”Free Culture”) 한글 번역판 - mp3로 만듭시다.

Wednesday, June 15th, 2005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Lawrence Lessig 교수님의 자유문화(Free Culture)가 한글판으로 나왔다. 필맥 출판사에 의해서 출판된 이 책은, 당연히 자유문화라는 제목답게 온라인에서 무료로 읽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상업적 목적으로는 원하는대로 활용할 수 있다. 필맥 페이지에 있는 정확한 글을 인용하자면,
필맥 출판가 저자와 맺은 계약과 저작권법에 따라 필맥 출판사 외에는 이 번역 텍스트를 책으로 출판하거나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

태우’s log도 드디어 20만 히트 돌파!

Tuesday, June 14th, 2005

오늘 통계를 보니, 총 히트수가 대략 8개월만에 20만이 넘어버렸다.
분명 내 20만히트는, 얼마전에 20만을 돌파하신 lunamoth 님과는 분명 질이 다른 가짜 20만.
lunamoth님은 방문자만 20만이신가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나의 20만 중에서 검색엔진 crawler 때문에 hit 된게 대략 18만건 정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파워

Tuesday, June 14th,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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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엣 것들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본 적 있는 분들. (내 블로그 구독자는 대부분 그렇다고 보는데.)
THIS IS A MUST-READ FOR YOU: Power Of Us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
It’s the democratization of industry… We are seeing the emergence of an economy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 C.K.Prahalad
(역: 이는 산업의 민주화이다… 우리는 […]

Skype 플랫폼

Monday, June 13th, 2005

지난 주에 플랫폼에 관한 얘기를 잠시 하고 주말 동안에 Skype 얘기를 잠시 했었는데.
Now, it’s time for remixing!
Skype이 Platform으로 사용되고 있는 예를 발견했다. SomeoneNew.com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Skype을 통해서 누군가를 만나게 해주는 일종의 데이트 사이트. 또는 세이클럽과도 같은 곳.. ㅡ.ㅡ; 수입도 단순히 Google Ads를 통해서 얻고 있는 듯하다.
플랫폼의 원리: Skype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해주니 사람들이 몰려들어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