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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N9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미고'를 포기할 것?!


최근 노키아는 미고 (Meego) 기반 최초의 스마트폰인 'N9'을 발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노키아는 'N9'을 발표한 지 이틀 후, 자사가 개발한 첫 윈도폰7 (코드네임: Sea Ray)를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윈도폰 체재에 돌입했음을 알렸습니다. 노키아의 CEO인 Stephen Elop은 최근 핀란드의 일간지인 Helsingin Sanomat과의 인터뷰에서 'N9'의 성공 여부와는 상관없이 미고를 차기 모델에 채택할 가능성은 없으며, 앞으로는 윈도폰 사업에 더욱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결국 'N9'은 미고가 탑재된 처음이자 마지막 스마트폰일 것으로 보이며, 미고는 이미 예견되었던 대로 폐기 가능성이 한 층 더 높아진 모습입니다.

Via Engadget
Source Helsingin Sanomat

액체만 있으면 배터리는 문제없다.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일본 업체인 APS-J NoPoPo (Non Pollution Power)에서 선보이는 배터리입니다. 이 제품은 전기로 충전하는 방식이 아닌 물을 이용한 화학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입니다. 친환경적인 요소로 몇방울의 물을 통해 최대 10분 정도 파워를 지원합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액체는 단순히 물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알코올, 빗물, 위스키, 바닷물을 포함해 심지어 소변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주변 환경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으로 이루어져 많이 편리할 듯 합니다. 이 배터리는 오는 8월 일본에서 선보일 예정에 있으며 가격은 아직 미정입니다.

Apple, Final Cut Pro X의 성능과 관련된 비판에 답하다 그러나...


얼마 전 애플은 유명한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Final Cut Pro X를 출시하면서 이번 버전은 처음부터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고 그 결과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미디어 관리 기능 등 여러 장점이 특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애플이 소프트웨어의 대상을 전문가뿐 아니라 소위 프로슈머라 불리는 애호가까지 넓히면서 전문가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포함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300(약 33만원)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Final Cut Pro X는 소프트웨어를 구매한 사람만 평점을 매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만, 평균 평점이 별 2.5개(5개 만점)에 불과하고 약 500개의 별 1개 평점도 있는 모습으로 많은 사용자가 소프트웨어의 성능에 만족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이에 뉴욕 타임즈가 애플의 제품 담당과 소프트웨어의 기능상 문제점(이전 버전 Final Cut Pro와 호환이 되지 않는 점, 멀티카메라 편집이 없는 점, RED 카메라 형식을 지원하지 않는 점, 퀵타임 형식으로 저장할 때 파일을 세팅할 수 없는 점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합니다. 애플의 입장은 현재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고 업데이트나 플러그인 개발을 통해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인 개선책이 나올 때까지 돈을 더 내 다른 소프트웨어나 플러그인을 사야 하는 등 여전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소스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Via AppleInsider
Source The New York Times

타자기 느낌의 Rotobot 마우스


디자이너 Aaron Ristau는 무선 Rotobot 마우스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세련된 외관의 이 제품은 좀 더 특이한 느낌으로 다가갈 듯 합니다. 타자기를 테마로 만들어진 이 예술적인 제품은 외관에서 느껴지는 품격만큼이나 가격도 비교적 높은 $180(약 20만원)입니다. 하지만 내부에는 Logitech M305 마우스$25(약 3만원)가 장착되어 있으며, 실제 사용감은 블편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이한 외형으로 엽기적인 주변기기를 찾는 분에게는 사랑받을 것 같지만, 사용감을 중시하는 분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듯 합니다.

Via Engadget
Source Aaron Ristau

팅크웨어, 안드로이드용 아이나비 앱 29일 출시


내비게이션 기기 전문업체인 팅크웨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사용자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앱을 오는 29일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안드로이드용 아이나비 앱에는 내비게이션과의 손쉬운 테더링 기능을 지원하는 '테더링 연결', / '아이나비 3D 내비게이션 앱'이 설치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앱을 실행하고 다운로드를 지원하는 '아이나비3D', / 아이나비 공지사항 및 이벤트, 택배A/S서비스 예약 및 확인, 서비스센터, 서비스지정점, 업그레이드 대행점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센터', / 회원정보수정, 업그레이드 내역 확인, 도난 및 분실 신고가 가능한 'my아이나비', /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제품을 등록할 수 있는 '제품등록', / 자주 질문하는 사항 및 운전시 위급상황 등에 대한 대처법 등을 제공하는 'FAQ', / 아이나비 3D 이용권 구매가 가능한 '3D 이용권', / 아이나비의 신규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소개', / 운전자에게 안전 운전을 위한 과속 주의 구간을 알려줘 목적지까지 안전운행을 도와주는 'GPS'까지 총 9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편, 안드로이드용 아이나비 앱은 오는 6월 29일 수요일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하는 이지 홈(Easy Home) 서비스 제공



LG전자는 중/장년층 고객이 스마트폰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지 홈(Easy Home)'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한다고 밝혔습니다.

27일부터 옵티머스 2X (모델명 : LG-SU660), 옵티머스 블랙(모델명:KU5900)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LG전자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지 홈'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이지 홈 프로그램은 기존 안드로이드에서 고객들이 가장 불편하고 어렵게 느끼는 부분인 "홈" 화면과 "메뉴" 화면이 각각 구별되어 있다는 점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더불어 중/장년층 고객들은 메뉴 아이콘이 가로 3개, 세로 4개로 구성되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는 자체 연구결과에 따라 '이지 홈'도 아이콘을 가로3 개, 세로4개 배치하는 메뉴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LG전자는 빠른 시일 안에 옵티머스 빅 (LG-LU6800) 모델을 비롯 향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이지 홈' 프로그램을 확대 적용할 계획입니다.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Leica M9-P


새로운 디지털 카메라의 관한 소식이 쏟아지는 가운데, Leica에서도 업그레이드된 모델을 출시하였습니다. 2009년에 출시된 M9의 후소작인 M9-P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M9-P는 뒷쪽의 LCD스크린 부분에 특별히 신경을 썼는데, 깨지지않고, 반사광을 줄여주는 사파이어 크리스탈(다이아몬드 커팅으로 가동되었다고 합니다.)을 사용하였고, 경질고무의 인조가죽으로 바디를 감싸서 그립감을 높이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살렸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2009년 출시된 M9과 판매가격은 같다는 점입니다. 그동안의 세계경제가 안좋았던 것을 반영이라도 한 것일까요, 하지만 여전히 가격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무려 $7,995(약 860만원)입니다. 또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라이카의 심볼이라고 할 수 있는 붉은 색 로고가 보이지 않습니다. 세련된 미니멀리즘에 부합하기 위한 시도였을까요? 외형적인 면을 떠나서 사양을 살펴보면, M9과 동일한 1천8백만화소의 풀프레임 센서를 가지고 있고, 셔터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조용합니다 . 라이카의 자랑이자 역사인 M렌즈군을 장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색상은 검정과 크롬버전이 선택 가능하고, 다음달부터 판매에 들어갑니다.


Via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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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디카 Pentax Q


펜탁스의 Q가 등장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의 타이틀은 소니에서 펜탁스로 넘어왔습니다. 이제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도 렌지 파인더형 디지털카메라보다 휴대성도 좋아지고 성능도 서서히 따라잡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화제의 주인공 Pentax Q는 펜탁스의 필름카메라를 보는듯한 클래식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우대칭처럼 느껴지는 바디에 중앙 윗부분 꺾어진 면에 음각으로 새겨진 Pentax 로고는 국내에도 많은 마니아를 형성하는 Pentax MX, SuperME 등의 필름카메라를 사용하는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 같습니다. 작아졌지만 오른쪽 부분(오른손으로 쥐는 부분)을 볼록하게 만들어서 그립감을 높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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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C, 구글에 대한 조사 착수?


미 연방통상위원회(FTC)가 구글의 검색엔진과 광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의하면 FTC는 5일내로 구글에 소환장을 보낼 것이며, 이번 조사는 구글이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트래픽을 불공정하게 자사의 웹사이트로 집중시키지 않았는가에 관련한 사항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은 작년에도 유럽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검색엔진을 이용, 자사의 다른 웹사이트를 홍보 하였는지에 관련하여 유사한 조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Via Engadget
Source Wall Street Journal

Apple, MobileMe 서비스의 iCloud 서비스 전환에 대해 밝혀


애플의 모바일미 서비스가 새로운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로 완전히 바뀌려면 아직 시간이 남았습니다만, 이미 애플 본사와 노스캐롤라이나 Maiden의 데이터 센터에서는 변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사이트는 모바일미 서비스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전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올렸습니다. 전에 밝힌 대로 2011년 6월 6일 이전에 모바일미 서비스를 신청한 사용자는 2012년 6월 30일까지 서비스(같은 사용료에)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고 단, 모든 기능이 다 작동하진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클라우드 서비스가 시작되는 이번 가을부터 기존 모바일미 서비스 사용자는 icloud.com을 통해 이메일, 주소록, 달력, 북마크, Find My iPhone, 그리고 Back to my Mac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혀 아이클라우드 앱뿐 아니라 일반 인터넷 브라우저를 사용해 위의 기능을 사용하는 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iWeb, Gallery, 그리고 iDisk 등의 기능은 동일하게 지원하지 않아 기존에 올려진 파일에 접속은 가능하지만, 새로운 파일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애플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Via Macworld
Source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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