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럽어권에서 금요일은 '프리그의 날'(영어:Friday, 네덜란드어:Vrijdag) 또는 '베누스의 날'(프랑스어:vendredi, 카탈루냐어:divendres)을 어원으로 하고 있는데, 프리그와 베누스 모두 금성을 상징하는 신이기도 하므로, 한국어권을 비롯한 한자 문화권에서는 '금요일'로 불린다.
7세기에 이슬람교에서 기독교,유대교적인 요소를 제거한 이후 지금까지 이슬람 국가에서는 이 날이 휴일이다. (지금도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시리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무슬림이 운영하는 모든 병원은 금요일 오후 1시의 예배를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금요일에는 영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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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일반적으로 이슬람교 사람들이 많이 사는 국가들이 밀집한 아랍 세계에서는 금요일을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일요일로 쉬는 여타 국가들과는 달리 터키, 이스라엘, 북아프리카를 제외한 대부분의 중동지역에서는 이날을 쉬는 날로 쓰이게 되며 이는 종교적 의식이라는 의미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