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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 우거진 숲과 신비한 바람소리
사찰명 : 명봉사 전화번호 : 054-653-1365
소재지 :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명봉리 성보문화재 : 6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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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명봉사 가는 계단

사찰 찾아가기

예천읍에서 단양으로 넘어가는 927번 지방도를 따라 승용차로 약 25분 정도 가면 소백산 자락 해발 500m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 명봉사(鳴鳳寺)가 나타난다. 명봉사는 신라 헌강왕 원년(875)에 두운선사(杜雲禪師)가 창건한 사찰로 창건 당시 깊은 산중에서 봉황이 울었다고 해서 명봉사로 불러졌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선계(仙界)에 든 듯 아름다운 숲을 가진 명봉사는 소백산맥 백운봉 아래서 깊은 고요함을 안고 있다. 하늘을 덮고 있는 울창한 수목과 심산계곡을 돌아 나오는 맑은 물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삶의 갈증을 적셔준다. 사찰의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아담하고 정갈해서 평온한 느낌을 주는 도량이다. 지난날의 번창할 때의 명봉사의 규모는 수 천 칸이 넘는 매우 큰 절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그 자취는 보이지 않고 비구니 스님의 수행도량으로 남아있다.   

 

-관람 포인트

1) 사찰 경내에 있는 문종대왕태실비와 고려 최초의 이두문자로 된 공문을 새긴 것으로

경청선원자적선사능운탑비가 있다.

2) 명봉사 뒤 내원암 암자로 오르는 숲길은 그냥 숲길이 아니다. 높은 성채를 이루고 있는 나무들과 이름 모를 새들, 이곳의 비경을 알고 찾아드는 발길은 사시사철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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