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용산참사 합의 환영...제도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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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 협상 타결에 대해 정치권은 환영과 함께 사고 재발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앞으로 재개발 사업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용산참사대책위 송영길 위원장은 대책위원회가 총리실과 유가족 사이의 책임있는 비공개 협상을 이끌어낸 결과로 평가하고 도시정비사업 관련법을 개정해 용산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과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진상규명과 피해 당사자등의 구속·수배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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