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효연 “예쁜척 귀여운척 오글 못해” 고민 고백 : 네이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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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효연 “예쁜척 귀여운척 오글 못해” 고민 고백

뉴스엔 원문 기사전송 2011-11-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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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이 소녀시대 활동을 하며 생긴 고민을 고백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 시즌2’(이하 청불2)에서는 G8(소녀시대 효연 써니, 쥬얼리 예원, 씨스타 보라,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레인보우 고우리, 에프엑스 엠버) 중 94라인 수지와 강지영의 진행으로 ‘자이언트 막내들의 대부도 토크쇼 안녕 G8 고민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척하는 게 어렵다. 귀여운 척, 예쁜 척이 오글거린다”고 토로했다. 효연은 “원래는 더 털털했다. 근데 소녀시대를 하고나서부터 털털하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효연은 “멤버들은 방송에서 (애교를 부린다). 모니터를 해 보면 그렇게 하는 사람이 카메라에 많이 나온다”며 “이 악물고 해봐야지 했는데 심장이 간지러워서 못하겠다”고 털어놨다. 효연은 “이제는 멋있는 척은 할 수 있겠다. 근데 예쁜 척, 귀여운 척은 아직까지도 심장이 간지럽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2TV 캡처) [뉴스엔 허설희 기자] 허설희 기자 husul@ ▶정윤희아들 사망, 美유학 중 의문사 ‘마약복용설’ ▶김혜수 유해진, 청룡영화상 후 쿨한 포옹 포착 ‘카메라에 딱 잡혔네’ ▶이시영 발음실수, 고지전→고자전 한방에 장내 술렁 ‘본인만 눈치못채’ ▶고수 수상소감 콧물 주르륵 굴욕 “감기때문에..” 인간미 있는데? ▶김혜수 반전드레스, 앞은 적당히 뒤는 시원하게 ‘벗는게 능사가 아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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