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는 미국 시장에서 골프 어패럴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골프 콜렉션은 거친 기후에서도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적으로 유지해주는 세심한 디자인과 기술력이 핵심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쿨링과 방투습 테크놀로지를 적용, 어떤 날씨에서도 활동성과 편안함을 제공해준다는 부연이다.
컬럼비아 골프 컬렉션은 다양한 컬러의 클래식 폴로셔츠를 비롯해 방투습 기능의 레인제킷, 바람막이 기능의 방풍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컬럼비아의 새로운 골프 콜렉션은 올해 PGA투어 봄 시즌, 라이언파머·로버트 개리거스·제이슨 코크락 등의 프로 선수 들이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스투 레드선(Stu Redsun) 컬럼비아 마케팅 최고경영자는 "골프 선수들은 우리만큼이나 아웃도어에 열정적"이라며 "이들도 평상시에 사냥, 하이킹, 스키와 낚시를 즐기며 필드에서 웨지 클럽으로 스윙을 하는 것만큼 낚싯대 던지는 데 익숙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