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포커스뉴스) 두루미부부가 먼동이 트자, 철원 한탄강에서 일어나 산능선을 따라 먹이터로 날아가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01
(철원=포커스뉴스) 두루미 부부가 아침 햇살을 받으며 철원 한탄강상류에서 철원평야 들녘으로 먹이를 찾아 출근하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03
(철원=포커스뉴스) 철원 한탄강에서 두루미 가족이 새벽 여명속의 가벼운 산책을 하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06
(철원=포커스뉴스) 두루미가족이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한탄강에서 해동하는 얼음가에서 다슬기를 잡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04
(철원=포커스뉴스) 겨울진객 두루미무리가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에서 아침을 맞고 있다. 두루미들은 들녘에서 낙곡을 주워 먹다가 잠은 이 곳 한탄강에서 잔다. 물속이라 육지돌물들의 침입이 어려워 평화롭게 잘 수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05
(철원=포커스뉴스) 두루미 가족이 철원군 동송읍 양지리 한탄강에서 청둥오리무리들과 더불어 강변을 산책하고 있다. 한배에 2마리의 새끼를 부화해 양육하는 두루미. 목에 갈색을 띤 녀석이 새끼이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09
(철원=포커스뉴스) 머리에 붉은 모자를 쓴 것 처럼 우아한 단정학 (丹頂鶴) 두루미가 학춤을 추듯 우아하게 날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07
(철원=포커스뉴스)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두루미부부가 학춤을 추듯 펄럭이며 한탄강을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08
(철원=포커스뉴스) 단정학이라고 불리는 두루미 부부가 평화의 천사처럼 DMZ에서 남녘으로 날아들고 있다. 국제 두루미재단을 창립한 미국의 조지 아치볼드 박사는 철원평야의 두루미를 서방에 처음 알린 분으로 두루미는 한국전쟁 때 산화한 남북 및 유엔군의 병사들의 넋이 환생한 천사라고 표현하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12
(강화=포커스뉴스) 인천시 강화도 갯벌에서 두루미가 작은 게를 사냥하고 있다. 강화에는 매년 20 여 마리의 두루미들이 월동하는데, 이들은 철원평야의 두루미와는 달리 갯벌의 게를 잡아 먹는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10
(철원=포커스뉴스) DMZ평화의 상징인 두루미, 예로부터 장수와 부부애의 상징이며, 고고한 선비의 품격을 지닌 새로 벼슬의 상징은 물론 산수화에 자주 등장했다. 지금은 한국전쟁으로 산화한 남북의 병사들이 환생한 평화의 상징으로 여긴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11
(강화=포커스뉴스) 두루미부부가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포구의 갯벌에서 게사냥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14
(철원=포커스뉴스) 두루미 가족이 철원평야 한탄강가에서 평화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수컷이 '두'하고 선창하면, 암컷과 새끼가 '두루'하고 따라해 부창부수(夫唱婦隨)란 말이 생겼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15
(철원=포커스뉴스) 두루미(오른쪽)새끼와 재두루미 어미가 한탄강에서 영역 다툼을 하고 있다. 재두루미는 두루미보다 덩치가 작아 두루미에게 대드는 경우가 드물지만, 이녀석은 상대적으로 새끼라고 얕잡아 보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13
(철원=포커스뉴스) 한탄강에서 숙면을 취한 두루미가족이 강가를 따라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18
(철원=포커스뉴스) 두루미(오른쪽 천연기념물 202호)가 철원 한탄강에서 재두루미(천연기념물 203호)에게 앞발을 내밀며 자기 지역에서 떠날 것을 강요하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17
(철원=포커스뉴스) 평화의 상징 두루미가족이 강원 철원 한탄강에서 눈보라를 맞으며 먹이를 찾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16
(철원=포커스뉴스) 겨울진객 두루미가족이 철원평야의 겨울 안개속에서 깃단장을 하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21
(연천=포커스뉴스) 두루미 무리들이 경기도 연천군 중면 임진강가에서 한낮을 보낸뒤 일몰이 찾아오자, 북녘의 DMZ로 돌아가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19
(연천=포커스뉴스)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의 장군여울이 물에 잠기자, 이곳에서 늘 겨울을 보내던 두루미들이 앉을 곳을 찾아 방황하고 있다. 장군여울은 한겨울에도 물살이 있어 잘 얼지 않고, 다슬기와 물고기들이 많아 두루미들이 즐겨 찾던 곳 이었다. 그러나 2016년에는 물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군남댐의 담수량을 늘려 물에 완전 잠겨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20
(철원=포커스뉴스) 철원평야에서 낙곡을 주워먹은 두루미 무리들이 저녁 햇살을 받으며 수면터인 한탄강으로 날아들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
두루미 설맞이 02
(철원=포커스뉴스) 두루미부부가 먼동이 트자, 철원 한탄강에서 일어나 산능선을 따라 먹이터로 날아가고 있다. 2016.02.04 김연수 기자 wildik02@focu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