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발칙한 동거’가 설 연휴 파일럿 전쟁 1라운드의 승자였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의 시청률은 1·2부 각각 5.4%, 8,3%(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MBC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을 비롯해 다양한 설 특집 예능들이 전파를 탔다. SBS는 ‘초등학쌤’, KBS2는 ‘걸그룹 대첩-가문의 영광’을 출격시켰다. 그러나 ‘초등학쌤’은 1부 3.4%, 2부 4.6%의 시청률에 그쳤으며, ‘걸그룹 대첩-가문의 영광’은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발칙한 동거-빈방 있음’만이 8%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며 선전했다.

28일에는 MBC ‘가출선언-사십춘기’와 SBS ‘코미디 서바이벌 희극지왕’이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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