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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칠우’ 완소자객 흑산이 한국판 조로?


지난주 ‘최강칠우’에 첫 등장한 유아인이 ‘한국판 조로’ 자객 흑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흑산은 칠우(문정혁 분)와 어린 시절 동무에서 원수로 다시 만났다.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 칠우와 흑산은 각자 채찍과 쌍칼을 이용한 결투 장면을 선보이며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꽃미남’ ‘완소 자객’이란 별명을 얻은 유아인은 특유의 긴 팔다리로 시원한 ‘액션간지폭풍’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

유아인은 낮에는 김혁이라는 곱상하고 여린 외모의 양반댁 자제로, 밤에는 흑산이라는 쌍칼 자객으로 변신하는 1인 2역을 소화해 내고 있다.

이번 역할을 위해 사전에 ‘쌍칼 액션’을 특별 연마했다는 유아인은 최근 폭발적인 시청자 반응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서 흑산의 연기를 좋아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두 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칠우’는 의형제에서 원수로 마주치게 된 칠우와 흑산, 그리고 그들이 사랑하는 여인 소윤(구혜선 분)의 삼각구도가 부각되면서 더욱 과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동희 기자(mystar@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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