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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갓세븐 "차트순위 상승에 잠 못 자"…기분좋은 라이브 [종합]



[OSEN=정지원 기자] '컬투쇼' 갓세븐이 컴백 후 호성적으로 얻은 기쁜 마음을 전하며 청취자와 팬들에게 즐거운 에너지를 안겼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그룹 갓세븐과 가수 혜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갓세븐은 지난 12일 발표한 신곡 '룩'에 대해 "JB가 쓴 곡이다. 하우스 트랙에 힙합 비트가 섞여있고, 갓세븐만의 밝은 느낌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라 설명했다. 

이번 신곡은 JYP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도 칭찬을 아끼지 않은 노래. 신곡을 작사, 작곡한 JB는 "박진영이 좋아하고 칭찬도 해줘서 기뻤다"고 말한 뒤 "시간이 갈수록 음원차트 순위가 올랐다. 새벽 4~5시까지 확인하느라 잠을 못 잤다"고 밝혔다. 

신곡 '룩'은 갓세븐이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음원성적을 기록 중인 곡이다. JB는 "곡을 발표하는 것에 만족하고 순위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순위가 높아지자 주변에서 연락이 오더라. 나도 모르게 음원 순위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타이틀곡 선정 과정은 후보곡을 추린 뒤 회사 직원과 아티스트들이 투표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유겸은 "JB의 노래가 타이틀곡 후보로 많이 선정됐다"고 밝혔고, JB는 "양으로 승부한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소속사 수장 박진영에게 반말을 하는 포맷이 불편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박진영에게 반말할 수 있어서 편했다. 우리보다 나이가 많은 분이라 존댓말 하면 아무래도 어느 정도 마음을 숨기게 되는데 반말을 하게되니 더 편하게 느껴지더라"고 설명했다. 

갓세븐과 혜이니의 라이브 무대 역시 인상적. 이들은 서로 다른 장르의 노래를 각자의 개성에 맞춰 선보이며 또 하나의 감성 라이브로 청취자의 귀를 즐겁게 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파워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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