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개월 된 남자 아기가 숨진 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경찰은 이 보육교사가 남자 아기에게 이불을 씌운 뒤에 온몸으로 올라타며 학대한 정황을 찾아냈습니다.고정현…
1. 정부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유가족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국가가 초동 대응과 구조 활동을 제대로 못 해 피해를 키웠다고 판단했습니다. 2.
법원이 단체 채팅방에서 '보슬아치', '메갈리아', '워마드' 등의 단어를 14차례 언급하며 상대를 지칭한 김 모 씨에게 모욕죄를 인정해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모욕죄란 공연히 사람을 모욕한 사람을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한 것을 말하는데요, "최순실 같다", " 불법체류자다"라고 말해 모욕죄에 처하는 등 사례도 다양합니다.
시민단체의 정보공개 청구소송으로 국회의 2011∼2013년 특수활동비 내역이 공개된 데 이어 2016년 하반기 특수활동비 내역도 공개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시민단체 '세금도둑잡아라' 하승수 공동대표가 국회 사무총장을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소송에서 오늘 하 대표의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드루킹' 김 모 씨 일당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출범 23일 만에 정치권 인물을 겨냥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오후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 한 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그가 드루킹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경위와 김 지사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지난 2015년 세월호 유가족들이 국가와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 선고에서 승소했습니다. 법원은 세월호 참사 당시 국가가 초동 대응과 구조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며 그 책임을 물어 국가가 소송을 제기한 희생자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오늘 저녁 6시 10분 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연기가 발생해 일부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지하철역 근처를 지나던 시내 버스의 엔진이 과열돼 발생한 연기가 환풍구를 타고 지하 승강장으로 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하남시의 한 초등학교를 다니던 학생 일부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지난 토요일부터 A 초등학교 학생들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호소해 어제 긴급 역학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영아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이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19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인조섬유와 천연잔디를 섞은 하이브리드 잔디가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국내 경기장에도 하이브리드 잔디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의정부지국 서쌍교 기자입니다.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23일부터 15일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을 비롯한 강원도 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5번째 공연 무대를 여는 평창대관령음악제는 해외 저명 아티스트는 물론,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연주자들의 수준급 무대로 꾸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