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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SBS '스마일 어게인' 1년만에 안방복귀


이동건과 연인 호흡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톱스타 김희선이 SBS 새 수목드라마 '스마일 어게인'(극본 윤성희ㆍ연출 홍성창)을 통해 '슬픈연가' 이후 1년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희선은 '불량가족' 후속으로 5월말 방송되는 '스마일 어게인'에서 여자 소프트볼 선수 오단희 역을 맡아, 극중 이동건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스마일 어게인'의 연출을 맡은 홍성창 PD는 7일 "김희선씨가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기로 6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희선이 연기할 오단희는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내면서도 당당하고 꿋꿋하게 생활하는 소녀로, 훗날 성장한 뒤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소프트볼 선수로 활동하면서 꿈을 키우는 역할이다.

상대역 반하진은 고교중퇴의 고아 출신으로 자신의 영달을 위해 재벌회장의 마음에 들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영리한 인물로, 냄새에 민감한 자신의 특기를 살려 훗날 조향사가 된다.

어린시절 인연을 맺었던 이들은 훗날 같은 회사에서 회장의 비서와 소속 소프트볼 선수로 다시 만나 사랑을 하게 되지만, 재벌회장의 아들 재명 등 주변 인물들과 관계가 얽히면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내용이다.

한편 김희선 이동건 등 주연 캐스팅이 마무리되면서 '스마일 어게인'은 기타 주요 배역을 확정짓고, 이달말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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