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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선미 피처링' 리나, JYP新걸그룹 데뷔..미모·실력 겸비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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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 사진='뮤직뱅크'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선미의 신곡 '보름달'을 피처링한 가수 리나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걸 그룹 멤버로 데뷔한다.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리나는 올 상반기 국내 3대 음반기획사 중 하나로 꼽히는 JYP에서 야심차게 선보일 6인조 여성 그룹의 멤버로 데뷔할 계획이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1993년생인 리나는 미국 출생의 재미교포다. JYP에서 2년 4개월가량 연습생 생활을 거친 실력파로, 랩과 댄스가 수준급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리나는 지난 17일 공개된 선미의 첫 미니앨범 '풀 문(Full Moon)'의 타이틀곡 '보름달'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해 실력을 뽐냈다. '보름달' 뮤직비디오와 선미의 음악방송 컴백 무대로 처음 얼굴을 알린 그는 앳된 외모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 사이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JYP는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의 뒤를 이을 여성 댄스그룹을 데뷔시킬 예정이다.(2013년 12월 19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새 그룹은 6인조로, 현재 JYP 연습실과 녹음실을 오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PM과 함께 올 상반기 출격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JYP가 여성 댄스그룹을 선보이는 것은 미쓰에이가 데뷔한 2010년 이후 4년여 만이다. JYP는 2PM과 미쓰에이 이후 아이돌 팀보다는 박지민, 백아연 등 오디션 출신 가수들의 데뷔에 힘써왔다.

베일에 가려졌던 JYP의 새 걸 그룹의 윤곽이 차츰 드러남에 따라 박지윤과 원더걸스, 미쓰에이, 선미로 연결되는 JYP의 댄스 여성가수의 계보를 성공적으로 이어받을 수 있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계자는 "JYP의 트레이닝 시스템과 역량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는 각오이니만큼 새 걸 그룹이 어떤 색깔을 선보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역대 최고의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팀이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YP는 올해 남자 아이돌 2팀과 여자 1팀을 데뷔시킬 예정이다. 앞서 7인조 남자그룹 갓세븐(Got7)이 지난 1월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를 통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 이어 리나가 소속된 걸 그룹과 남자그룹 파이브 라이브(5Live)가 데뷔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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