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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U⁺5G THE FACT MUSIC AWARDS, TMA)의 'U⁺아이돌Live 인기상'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방탄소년단, 엑소, 슈퍼주니어, 뉴이스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제공 |
글로벌 TMA 입증...중국 아시아권 팬들 인기투표 참여 '뜨겁다 뜨거워!'
[더팩트｜성지연 기자]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U⁺5G THE FACT MUSIC AWARDS, TMA)의 'U⁺아이돌Live 인기상' 온라인 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후보들의 순위 다툼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지면서 행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투표 초반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레드벨벳이 최상위 TOP5를 형성했다면, 중반으로 접어든 9일 현재(오전 8시 기준) 엑소가 단숨에 2위로 치고 올라오면서 1위 방탄소년단을 바짝 뒤쫓는 중이다.
주말 사이에 압도적인 팬덤 화력을 바탕으로 투표율을 상승시킨 엑소는 'U⁺아이돌Live 인기상' 투표 레이스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고 순위 경쟁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U⁺아이돌Live 인기상'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의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는 '팬앤스타 초이스상 가수' 부문 역시 이번 시상식의 최대 격전지이자 TMA의 글로벌 시상식을 보여주는 대표적 부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방탄소년단과 슈퍼주니어의 순위는 시시각각 뒤바뀔 정도로 매우 근소한 득표수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팬앤스타 초이스상 가수' 트로피의 향방은 투표 마지막 날까지 예측이 어려울 전망이다. 국내 다른 시상식과 달리 TMA에서 슈퍼주니어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는 것은 바로 글로벌 팬들의 영향력 때문이다. 중국을 포함한 동남아권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슈퍼주니어팬들은 TMA 인기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방탄소년단과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TMA조직위 관계자는 "슈퍼주니어의 선전은 바로 TMA가 글로벌 시상식이란 점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다. 중국팬들의 참여가 특히 많다. 방탄소년단과 흥미로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갈수록 더 치열해지는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온라인 투표는 전부 무료로 진행되며 'U⁺아이돌Live 인기상' 투표는 오는 17일 자정 '팬앤스타 초이스상 가수'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 '팬라스상' 투표는 19일 자정에 마감된다.
한편 U⁺아이돌Live와 함께하는 'U⁺5G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4월 24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amysun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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