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전소미·강다니엘, 국민 프로듀서로 등장 '금의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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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6.16. 오전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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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서울경제] 전소미와 워너원 강다니엘이 ‘프로듀스48’의 국민 프로듀서로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한국과 일본 연습생 96명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96명의 소녀들은 차례차례 등장해 각자 원하는 자리에 앉았다.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 최연수부터 프로미스나인 장규리, 애프터스쿨 이가은, 마츠이 쥬리나, 미야와키 사쿠라 등 화제의 인물들이 등장했지만 아무도 선뜻 1등 자리를 앉지는 못했다.

결국 마지막에 등장한 개인 연습생 박서영이 1등자리에 앉았다.

이어 전광판에는 국민 프로듀서가 소개됐다. 연습생들의 기대 속에 등장한 국민 프로듀서는 ‘프로듀스 101’ 시즌 1 우승자 전소미와 시즌 2 우승자 워너원 강다니엘이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연습생들은 “아우라가 있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 된다”며 감탄했다.

‘프로듀스 48’은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 시리즈와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콘셉트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아키모토 야스시의 ‘AKB48’ 시스템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글로벌 걸그룹이 되기 위한 한일 양국 연습생 96명의 여정을 그린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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