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본명 왕지현으로 '세월호 침몰 사고' 돕기에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을 받았다.
전지현의 본명은 왕지현이다. 전지현은 1998년 드라마 데뷔작 '내 마음을 뺏어봐'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예명을 사용했다. 당시 오종록 PD가 캐스팅하면서 전지현에게 연예인 이름으로는 어감이 좋지 않다고 생각해 성을 바꿀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지현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17일 명동 행사도 취소한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제공=전지현 본명 왕지현/SBS
- “박지원 국정원장 파면해야”…국정원 전직 직원들 시위, 왜?
- [단독]폭우에 농지 덮친 ‘태양광 산’, 복구는커녕 배수 정비도 안돼
- “‘김어준 출연료’로 혈세낭비”…서울시민 512명 TBS 감사 청구
- [단독]아이돌-前CEO-탈북자까지… 국민의힘 ‘대변인 오디션’ 흥행
- ‘공신’ 강성태 “25살에 1급 靑비서관, 이 분이 탑”
- 윤석열, 29일 대선출마 선언…“걸어갈 길 말씀드리겠다”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