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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티아라 함은정, 소속사 계약 만료→FA 대열 합류(종합)

[OSEN=지형준 기자]가수 함은정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OSEN=박판석 기자] 티아라의 함은정이 전 소속사와 계약을 만료하고 FA 대열에 합류했다.

15일 OSEN 취재결과, 함은정이 전 소속사 캐빈74와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FA 신분이 됐다. 함은정은 지난해 4월 캐빈74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

배우로서 함은정은 주연 배우로 확실히 자리 매김했다. 7월 개봉한 영화 '아이윌 송'에서 물결 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노래할 수 없게 된 가수 무결 역으로 연기에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KBS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유도관 사부이자 주연 배우인 한다발 역할을 맡았다. '속아도 꿈결'은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SEN=박준형 기자]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입장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변함없이 활동하고 있다. 함은정은 최근 '숨듣명'에 티아라 완전체로 출연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인기에 힘입어 '아는 형님'에도 티아라 완전체로 출연했다. 여기에 더해 최근 드라마 OST 앨범까지 꾸준히 발매하며 가수로서 자신의 역량을 꾸준히 발휘하고 있다. 

함은정은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이어 2011년엔 수지, 아이유, 김수현 등과 함께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했고, 같은 해 공포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의 주연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MBC '별별 며느리’, KBS ‘러블리 호러블리’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함은정은 사실 티아라로 활동하기 전, 1995년 방송된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했었다.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입성해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그녀는 티아라로 데뷔해 가수로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함은정이 만능엔터테이너로서 FA대열에 합류하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 아역배우 시절부터 데뷔 27년차를 맞이한 그가 어떤 행보를 걷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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