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나나 류경수 ‘글리치’ 촬영 중단 “보조출연자 코로나 확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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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나, 전여빈, 류경수


[뉴스엔 김노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글리치' 촬영이 중단됐다.

'글리치' 측 관계자는 7월 23일 뉴스엔에 "보조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따라 모두의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촬영 일정을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글리치'는 정체불명 불빛과 함께 사라진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던 주인공이 UFO 커뮤니티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미스터리한 비밀의 실체에 다가서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배우 전여빈, 나나, 류경수, 이동휘 등이 출연한다.

한편 '글리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 진한새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영화 '연애의 온도', '특종: 량첸살인기' 등을 연출한 노덕 감독이 맡는다.

(사진=뉴스엔DB,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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