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더 이상 단서는 드리지 않습니다.”
제한 시간은 10분, 진짜 문을 찾지 못하면 죽는다!
-〈신의 탑〉 단행본 1권~2권 동시 출간-
무슨 일인지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신수의 장막을 무사히 통과한 밤! 쿤과 라크도 가볍게 신수의 장막을 통과하고 다음 시험 단계로 넘어갔지만, 어떤 시험인지 감을 잡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한다. 한 팀씩 방에 들어가 치르는 시험인데, 무슨 일인지 계속 참가자들의 비명이 들린다! 도대체 무슨 시험이기에 비명을 지르는 것일까?
참가자들 사이에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드디어 차례가 되어 시험장에 들어선 밤, 쿤, 라크! 시험관 유한성이 제출한 과제는 간단하다. 방 안에 있는 수십 개의 문 중 진짜 문을 찾을 것! 그러나 ‘10분 안에 진짜 문을 찾지 못하면 죽는다.’라는 섬짓한 조건이 있는데……. 생사가 달린 시험, 이번에도 쿤의 전략이 빛을 발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저자 : SIU
2010년 네이버 웹툰 〈신의 탑〉 연재
목차
11화 2F_YU HAN SUNG’S EXAMINATION(유한성의 시험)(1)5
12화 2F_YU HAN SUNG’S EXAMINATION(유한성의 시험)(2)27
13화 2F_YU HAN SUNG’S EXAMINATION(유한성의 시험)(3)53
14화 2F_CROWN GAME(크라운 게임)(1)77
15화 2F_CROWN GAME(크라운 게임)(2)103
16화 2F_CROWN GAME(크라운 게임)(3)135
17화 2F_CROWN GAME(크라운 게임)(4)167
18화 2F_CROWN GAME(크라운 게임)(5)189
19화 2F_CROWN GAME(크라운 게임)(6)211
20화 2F_CROWN GAME(크라운 게임)(7)231
21화 2F_CROWN GAME(크라운 게임)(8)249
부록267
출판사 서평
“역시 생각했던 대로의 사람이군요.”
조금씩 밝혀지는 쿤의 과거와 강력한 경쟁자들의 등장.
SIU 작가의 〈신의 탑〉은 근 10년간 연재하면서 꾸준히 네이버 웹툰의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이다. 〈신의 탑〉 1부 내용은 소년 밤이 탑 꼭대기로 향하는 대장정의 초석이자, 주요 인물들이 서로 얽히게 되는 인연의 시작을 담았다.
2권에서는 밤, 쿤, 라크가 서서히 한 팀으로서 모습을 갖추는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밤은 탑에 대해서 무지하며 전력 강화에도 도움이 안 된다. 그러나 쿤과 라크는 밤을 소외시키거나 배제하지 않는다. 오히려 밤이 탑에 적응하도록 도와주며, 그 덕분에 밤은 점점 자신의 잠재능력을 끌어내기 시작한다. 특히 쿤은 첫 만남부터 밤을 팀으로 받아들이며, 최고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쿤은 시험관들도 그의 존재를 알 정도로, 탑 내부에서 유명한 아게로 가문의 일원이다. 게다가 특유의 명석함으로 지략가의 면모를 뽐내는데, 그 어떤 시험이라도 냉정하게 분석하고 대처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너무 똑똑한 것도 문제가 될까? 항상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따지느라 망설임이 많아진다. 과연, 이번 시험에서도 쿤은 자신의 능력을 뽐내고 통과할 수 있을까?
쿤 외에도 2권에서는 매력적이고 시선을 사로잡는 인물들의 등장과 주변 인물의 배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진다. 자신을 탑의 왕 '자하드'의 딸이라고 하는 아낙부터 신수를 자유롭게 쓰는 라우뢰, 쿤 못지않은 전략가 십이수까지. 괴물 같은 능력자들도 시험에 참여하면서, 그 어떤 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시험에서는 몇 팀이나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네티즌 리뷰
(1건)-
- 신의 탑-시우(★★★☆☆)
- 2020.08.11
- 신의 탑 2 저자 시우 출판 영컴 발매 2019.11.12. 1.신의 탑. 초반에 재미있게 봤었는데. 요즘엔 이만화 지금 어디로 가고있는 것인지 작가는 무슨생각이 정확히 있는 것인지 의문이다.2. 딱히 외모가 변한 것도 아니고, 단지 머리가 좀 길었을뿐인데. 그동안 죽고못살던 친구놈들 누구도 그를 알아보지못한다. 애시당초 이런식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려했다면 알아보지 못할만한 어떤 장치가 필요했을텐데(가면이라도.), 이렇게 배째라식으로 당당하게 나오니.최소한도의 고민없이 처음부터 아무 생각없이 이야기를 진행시키고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든다.2. 매 대결마다 시험이니 게임이란 용어를 쓰면서, 줄줄 규칙이나 설정을 정해놓지만. 실제 결기에서 이러한 설정이나 규칙이 승패를 좌우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게임이 파워게이지에의해 누가 더 센놈이냐를 정할뿐이다.3. 대결이 이런식으로만 흘러가니 팀전이란 개념자체가 무의미해졌다. 초반에 낚시꾼이나 창지기 파도잡기같은 클래스를 만들어놓았던 것을 현재 작가가 얼마나 활용하고있는지 생각해보자.파워게임이 주를 이루니 스탯에따라 나누었던 직업들이 무의미해지고, 낙시꾼이든 등대잡이든 어떤 직업을 가졌든 싸우는 방식은 대동소이하다.4. 팀전개념이 무너져버리니, '각층의 시험을 통과하는 자만이 상위층에 올라간다'는 가장 최초의 설정도같이 무너진다. 애당초 팀이 무의미한 게임을 팀전으로 만들었고, 어중간하게 이끌다보니 결국 킹왕짱 먼치킨만 한명있다면 별무리없이 무임승차도 가능.5. 만화책을 보다보면 간혹 당구장 마크와 함께 원고 옆에 혹는 책 끝부분에 추가적 설명과 설정이 들어가있는 경우가 있다.마오유우 처럼 별 시덥지도않은 온갖단어들에 설명해주는 과도하게 친절한 책들도있고.., 앞으로 본인이 그려낼 몇천년의 시간을 연대기로 표현한 작가도 존재한다.작가가 공개하는 이런 설정들은 누군가에게는 작품을 즐기는 또하나의 방법이 되고, 본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나침반이된다.이것은 좋은예이다.반대로 이를 이용하는 나쁜예들도 존재한다.신의탑이 그렇다.본래 간단했을 이야기에 불필요한 설정을 붙여 독자의 이해를 반감시킨다. 한편으론 마치 이 만화가 대단한 설정에 근거하에 그려지고있다는 착각을 독자들에게 주입시킨다. 이해의 도구가 되어야할 '설정'이 자꾸 작품을 실제와 다른 위치에 올려놓으려는 도구로만 쓰이고있다6. 블레임이란 작품이있다.어떤 만화는 너무 친절해서 문제인데. 이만화는 너무 불친절해서 문제가된다.주인공 키이리는 네트워크 단말유전자를 찾아 어떤 세상을 떠돌고있다. 10권으로 완결된 이만화엔 당구장 마크나 후기, 설정등 독자의 이해를 위한 그 어떤것도 존재하지않는다.(훗날 블레임을 배경으로한 코믹학원물이 한권 출간되었을뿐.) 도대체 네트워크단말 유전자가 무엇이며, 동아중공은 무엇인지. 키이리가 돌아다니는 그 드넓은 세계는 어디인지.물론 이 모든 질문에대한 대답은 몇몇 팬사이트를 통해 자세히 알 수있다.
- https://blog.naver.com/vikiniking/221949260594 작성자명 : vikiniking 블로그명: 불평불만 가득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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