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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훈, JTBC 새 드라마 ‘꽃파당’ 주연 확정…사랑꾼 임금 된다 [공식]


서지훈, JTBC 새 드라마 ‘꽃파당’ 주연 확정…사랑꾼 임금 된다 [공식]

배우 서지훈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대세 배우 행보를 이어간다.

21일 서지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서지훈이 JTBC 새 월화드라마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JTBC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극본 김이랑)은 만인지상인 왕이 자신의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해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을 만나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그들의 목숨을 건 조선혼담 대 사기극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서지훈은 23년간 시골에서 평범한 대장장이로 살다 하루아침에 왕이 되어 자신의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수 역을 맡아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2016년 tvN ‘시그널’에서 인주 여고생 사건의 주범 장태진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서지훈은 KBS ‘학교 2017’,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미스티’등의 드라마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 라이징 스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후 첫 주연작 tvN ‘계룡선녀전’에서 다정다감한 온미남 대학원생 김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의 설렘 유발자로 등극한 서지훈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반야’를 통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대세 배우로 발돋움한 서지훈이 이번 작품에서 맡은 사랑꾼 임금 역할을 어떤 연기와 매력으로 소화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한 번 더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지훈이 출연하는 JTBC 월화드라마 ‘꽃파당’은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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