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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정경호-오나라-오연서, 영화 ‘압구정 리포트’ 촬영 종료



강남 일대 ‘성형 메카’의 전성기를 다룬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가 4개월 간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압구정 리포트>(가제)는 오지랖이 넓은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 믿을 건 실력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다.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어 온 <압구정 리포트>(가제)는 지난 11월 20일 크랭크업했다.

압구정 동네 백수 '대국'을 연기한 마동석은 “정말 즐겁게 촬영한 만큼, 배우들의 신선한 호흡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며 촬영한 영화라서 저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모두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성형외과 의사 '지우’ 역을 맡은 정경호는 “<압구정 리포트>(가제)의 촬영 현장에 갈 때마다 너무 즐거웠다. 스태프들, 감독님, 배우 선배님들까지 모두 완벽했던 현장이었다”라며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압구정 리포트>의 임진순 감독은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항상 즐거웠던 현장이라서 촬영을 마무리하기가 아쉬울 정도다. 다시 한 번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촬영을 모두 마친 <압구정 리포트>(가제)는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재환)

박재환 kino@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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