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14년 만의 정규 앨범…1월 11일 'Startrail' 발매
가수 별이 14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내년 1월 11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공식 SNS에 별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별은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고풍스러운 배경과 의상도 눈에 띄었다. 새 앨범명 ‘스타트레일’(Startrail)도 적혀 있었다.
별은 오는 28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오픈한다. 이어 트랙리스트, 리릭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2018년 선보인 싱글 ‘눈물이 나서’ 이후 4년 2개월 만의 컴백이다. 지난 2009년 발매한 ‘라이크 어 스타’ 이후로는 1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별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이에 ‘별의 궤적’이라는 의미로 정규앨범을 준비했다. 지난 20년의 궤적과 앞으로 그려갈 궤적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별은 다음 달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정규 6집 ‘스타트레일’을 발매한다.
<사진제공=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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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사회연예팀 송수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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