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K-1전차, 제3국 수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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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聯合) 국방부는 19일 미국의 기술지원으로 국내에서 개발.생산된 한국형 K-1전차의 제3국수출에 韓.美양국이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양국은 이달초 미국에서 개최된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 방산분야 실무회담에서 한국산 방산물자의 제3국 수출방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는 것이다.

K-1전차는 현대정공이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공동개발, 생산하고 있는 한국군 주력전차로 대당 가격이 23억∼28억원이며 특히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이 전차의 도입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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