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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귀공자' 스크린 데뷔→'망내인' 촬영 시작…뜨거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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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선호가 스크린 데뷔에 이어 드라마 복귀까지, 6월을 뜨겁게 보내고 있다.

1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김선호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김지운 감독이 연출을 맡은 새 시리즈 '망내인' 측은 최근 대본리딩을 마쳤으며, 6월 말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우 김선호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선호가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망내인'은 극단적 선택을 한 동생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언니가 해당 사건을 파헤치면서 미스터리한 남자를 만나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작품. 6부작 시리즈로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 '밀정' 김지운 감독과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박보람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김선호는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한 남자 역을 맡아 박규영, 이홍내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망내인'은 김선호가 2021년 종영된 tvN '갯마을 차차차' 이후 2년 만 드라마 복귀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선호와 김지운 감독의 첫 만남이라는 점 역시 관심 포인트가 되고 있다.

배우 김선호, 박규영, 이홍내가 '망내인'으로 뭉친다. [사진=조이뉴스24 DB, KBS]
배우 김선호, 박규영, 이홍내가 '망내인'으로 뭉친다. [사진=조이뉴스24 DB, KBS]

김선호는 현재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귀공자' 홍보 활동에 전력을 쏟고 있는 상황. 그는 '귀공자'에서 광기의 추격자 귀공자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선호가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흥행 배우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와 함께 김선호는 '망내인' 촬영 준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선호는 지난 12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망내인'을 준비하고 있는데, 제가 느끼기에 '귀공자'보다 더 누아르다"라고 설명하며 더 깊이 있는 연기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호 뿐만 아니라 박규영과 이홍내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0일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공개를 앞둔 박규영은 최근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촬영을 마치자마자 '망내인'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이홍내 역시 SBS '낭만닥터 김사부3'를 통해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주목 받은 만큼 '망내인'에서는 또 어떤 행보를 그려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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