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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산) 빵집소녀 2009년판 5/8

익금불산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5.13 00:22:56
조회 308 추천 6 댓글 3
							

빵집소녀~Withered

플레이 영상 링크 (중국어)

각 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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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자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풀만 먹어도 살아남을 수 있는 녀석들이지만

한번 피맛을 보게 된 이후로는

중독된 것처럼 평생 거기서 벗어날 수 없게 된다.



지금의 제퓨티에게 딱 들어맞는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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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이후 제퓨티의 아름다운 은색 긴 머리칼은 사라졌다.

대신 어깨까지 내려오는 단발이 남았다.

머리칼과 함께 나약함과 망설임도 잘려나갔다.

지금까지 영화에서 여자가 뭔가 결심했을 때 머리를 자르는 클리셰는 대부분 창작의 영역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나는 이것이 일종의 심리적 암시라는 것을 더없이 잘 알고 있다.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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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사건은 작은 마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동유럽 전선에서의 전투가 한창이었던 탓에

상부에서는 사건을 더 파헤칠 뜻이 없었고

대충 조사하는 척 하더니 연합군 게릴라부대의 범행으로 결론을 내 버렸다.

우리에게는 천만다행이었다.

우리같은 외부인들이 수사망을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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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 이후 두 달 동안

이 아무도 관심 없는 작은 마을의 주둔군 명단에서 3개의 이름이 지워졌다.

그리고 다른 한 명은 이름 뒤에 'MC' 라고 적혀 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나와 제퓨티가 저지른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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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변은 엄폐하기 안성맞춤인 지형이었다.

겨울의 숲은 쉽게 우리의 흔적을 덮을 수 있었다.

시기적으로 너무 겹친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지만

나는 특수한 신분이었고

제퓨티도 그런 냉혹한 저격수같은 느낌이 전혀 아니었기 때문에

우리는 곧 용의자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런 행운이 아무 대가 없이 찾아오리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내게는 하나님이 함께한 적이 한 번도 없었으니까.




"오랜만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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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받이 높은 의자에 앉은 남자가 거만한 목소리로 말했다.

평범한 인삿말이었지만

사람을 깔보는 것이 진하게 느껴진다.

"이런 악연이 있나......"

"......가능하면 다시 뵙고 싶지 않았습니다, 「소령 각하.」"

내 앞에 있는 사람이 바로

「제1차 전쟁의 영웅, 연합군 게릴라를 단독으로 소멸시킨 육군항공대의 스타.」

동시에 점령지역에 강경 정책을 취하자고 주장해서 논란을 빚은 찰스 소령이다.

동유럽 전역에서의 전공으로 일약 신성으로 떠오른 인물.

그러나 내가 보기엔 그는 공범에 지나지 않았다.

군복을 입은 쓰레기.

"......기자 출신은 다르구만. 그 짧은 말로 사람을 불쾌하게 할 수 있다니."

소령은 와인이 든 잔 너머로 눈을 가늘게 뜨고 나를 쳐다보았다.

잔에 굴절되어 일그러진 얼굴은 살기로 가득 차 있었다.

"내 소령 계급은 내 전공에서 나온 것이네.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 사실이지."

의심했던 사람은 더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인가?

네 부하들은?

"그렇다고 해 두죠......"

말을 아끼고 본론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이 개자식과 이 이상 쓸데없는 말을 계속하면 나 자신을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아 두려웠다.

"뭐 하러 오셨습니까?"

"오호......모르고 있었나......"

소령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나를 응시했다.

"이곳에서 두 달 동안 병사 네 명이 사살됐네. 한 명은 총상을 입었지.

이 평화로운 마을에서 말이야."

소령은 조롱하듯 웃었다.

또 피비린내를 맡은 거냐, 빌어먹을 승냥이 새끼.

"......연합군 게릴라들 소행 아니었습니까?"

"그래, 게릴라 쥐새끼들 짓이지.

우리 제식 소총에 제식 탄환까지 쓰고 말이야.

정말 꼼꼼하게 준비했더구만?

이번에 내가 온 건 바로 그 사건을 철저하게 해결하기 위해서일세."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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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 석 달 전에 이곳의 한 병사가 제식 소총을 한 자루 분실했다고 보고하던데.

자네는 처음 듣는 소리지?"

소령은 내게 등을 돌리고 말했다. 비아냥과 사냥감을 보는 흥분으로 가득한 목소리였다.

그래, 마치 쥐를 마주한 고양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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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을 나온 후 가장 먼저 한 생각은 빨리 여기서 떠나자는 것이었다.

우리 소령님께서 벌써 날 의심하기 시작했다.

아니,

그가 여기 온 목적은 근본적으로 그 사건을 알고 있는 마지막 사람인

나를 말살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마지막 총알이 남아 있다.

제퓨티는 분명 나와 함께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제퓨티는 이곳을 떠나야 한다.



그러나 내가 제퓨티를 보낼 방법을 생각해내기 전에

소령은 이미 행동을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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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을 전체에서 야간 통행금지가 실시되고 순찰 인원이 2배로 늘었다.

마을을 드나드는 모든 인원은 ID를 발급받아야 했으며,마을 주민들은 구역별로 구분 관리되었다.

동시에 작은 마을의 곳곳에 IS 시스템을 배치하여 마을은 철저하게 새장에 갇혀버리고 말았다.



이 이상 계속할 수는 없다.

제퓨티는 하루빨리 이곳을 떠나야 한다.

누나의 귀국까지 남은 일주일 동안 반드시 일을 매듭지어야 한다.

머릿속이 온통 이런 생각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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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퓨티, 우리 여기서 떠나자.

비나와 가몬도 데려가도 돼."

제퓨티가 초점 없는 눈으로 총을 끌어안고 있었다.

아무 말 없이 그렇게 구석에 앉아

무심결에 총을 만지작거리는 모습은

마치 전쟁으로 아이를 잃은 어머니가 무의식적으로 인형을 만지며 위안을 얻는 것 같았다.

지금 제퓨티에게 남은 것은 그 총뿐이었다.

분명하진 않지만 울면서 제퓨티를 끌어안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체 왜 그랬는지......

제퓨티의 몸은 차가웠다. 그리고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마치 석고상처럼 뻣뻣하게 굳어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다.

낯선 남자의 품에 안겨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나는 제퓨티를 꼭 부둥켜안았다.

조금이라도 좋으니 그녀가 온기를 느끼길 바랐다.

이전의 생활로 돌아갔으면 하고 바랐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얼굴에서 서늘한 것이 흘러내렸다.

내 눈물인 줄 알았다.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반응이 왔다.

제퓨티였다.

"제퓨티......"

내가 뭐라 말하기도 전에

제퓨티가 내 어깨를 덥석 물었다.

흐느끼는 소리와 함께 반짝이는 눈물이 옷 위로 떨어져

조용히 달빛을 반사하며 머물다 곧 스며들어 사라졌다.

마치 홍수로 가득 찬 물을 드디어 방류하는 댐 같았다.

제퓨티도 지금까지 줄곧 참아 온 것이다.

상처입은 어린 짐승처럼 낮은 소리로 우는 그녀.

짙은 색의 긴 치마 위로 부드러운 달빛이 비추고 있었다.

그 굴절된 하얀 빛이 내 가슴에도 시리도록 스며들었다.

"같이 여기서 떠나자. 어딘가 아름다운 곳으로 가서 쭉 살자."

제퓨티의 머릿결을 어루만졌다. 여전히 가슴을 울리는 백합꽃 향기.

제퓨티는 여전히 고개를 저었다. 그녀는 마지막 총알이 약실을 떠날 때까지 남아있어야만 했다.

예상은 했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 순간 나의 모든 감정은 절망 뿐이었다.

제퓨티의 모든 것이 나의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그녀의 고통, 그녀의 기쁨, 그리고 그녀의 증오까지도......

나는 나의 모든 것을, 심지어 목숨을 걸고서라도 이 소녀를 지지할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은 끝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제퓨티가 행복을 얻기 전에 모든 것을 잃는 것은 절대 바라지 않는다.

최소한 이렇게 끝낼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나는 도박을 하기로 했다.

나의 모든 것을 건 도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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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퓨티, 이야기 하나 들어 볼래?"

"한 기자가 있었어. 유명해지고 싶었고 스스로를 증명하고 싶어서 멋대로 전장으로 나가 종군기자가 됐지.

그러다 간신히 부대 순찰에 따라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는 그 기회를 꼭 살리고 싶었어.

그래서 그는 이렇게 했지.

순찰 도중에

사진을 찍기 위해 아무 곳에나 공격을 해 달라고 병사들에게 부탁한 거야.

그런데 그 날은 온통 안개가 자욱한 날이라

병사들도 공격지점으로 선정된 곳에 민간인이 있었던 걸 발견하지 못했어.

그래서 병사들은 그냥 미사일을 쐈고 수많은 민간인이 죽었어.

그 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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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해......말하지 말아요......"

제퓨티는 공포에 질려 나를 보고 있었다. 두 손은 입을 꼭 가리고 있었다.

마치 그걸로 진실을 가려버릴 수 있기라도 하듯이.

아니, 제퓨티, 이건 네가 알아야 할 사실이야.

네 옆에 있는 위선자의 죄악이야.

"그 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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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순식간에 총을 잡아 총구를 내 가슴에 갖다댔다.

"바로 나야."

제퓨티는 우두커니 서 있었다.

둑이 터진 듯 끊임없이 눈물이 흘러나왔다.

잔인한 짓이라는 건 알고 있다.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짓이라는 것도 안다.

그래도 한 번 도박을 걸고 싶었다.

나 자신을 위해서, 또 제퓨티를 위해서.

"쏴, 제퓨티."

나는 총구를 내 심장이 있는 위치로 움직였다.

"쏴, 그러면 복수할 수 있어......"

이러면 제퓨티는 떠날 수 있다. 복수의 속박이 풀린다.

누나 쪽과도 일정을 맞춰 놨고, 이미 친구들에게도 연락을 해 놨다. 분명 문제 없을 것이다.

나는 고개를 푹 숙였다. 제퓨티의 눈을 감히 쳐다볼 수 없었다.

내려다본 시야에서 제퓨티의 손이 떨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계속해서 주먹을 쥐었다가 펴고, 계속해서 방아쇠 쪽으로 손을 올리다가

오래지 않아 다시 내려갔다.

하지만, 마침내,

제퓨티의 떨리는 손가락이 방아쇠에 얹혔다.

안녕, 제퓨티.

나는 눈을 감고 총알이 몸을 관통하길 기다렸다.



*둔탁한 소리*

그러나 내 가슴에 날아온 것은 총성이 아니라

딱딱한 개머리판이 강타하는 충격이었다.

나는 사정없이 바닥에 나동그라졌다.

그리고 눈을 뜨기도 전에 어떻게 된 일인지 똑똑히 알 수 있었다.

제퓨티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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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퓨티는 간신히 총에 몸을 기대어

천천히 쓰러져내리다 절망의 구렁텅이로 빨려들어갔다......

그녀는 크게 울부짖었다. 가슴 속의 고통이 눈물과 울음에 섞여 터져나오고 있었다.

그녀는 고통스럽게 소리쳤다.

"왜 당신인 거죠!? 왜! 당신밖에 없는데! 당신 뿐인데!"

나는 할 말이 없었다.

뭔가 입을 열려 해 보았으나, 이런 제퓨티를 보면서

내 입술은 꿈틀거리기만 할 뿐 한 마디도 할 수 없었다.

나는 손을 뻗어 이 상처 입은 천사에게 닿으려 했다.

그러나 제퓨티는 마치 부모에게 혼난 후의 아이처럼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고 내 손을 피했다.

자신에게 계속 고통을 주려는 손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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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롭다.

소녀와 지낸 시간은 겨우 3개월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왜 그녀가 피할 때마다 내 심장은 이렇게도 아픈 걸까.

난 분명 그녀의 원수잖아.

날 피하려 하는 게 정상이잖아.

그런데 왜 눈물이 멈추질 않는 걸까.

왜 이렇게 아픈 걸까......

내가......



제퓨티를 좋아하는 건가?

그 생각이 든 순간 나는 스스로에게 겁이 났다.

내가 왜...... 아니, 내가 어떻게 이런 마음을 품을 수 있지!?

난 분명 그녀의 부모를 죽인 살인자야!

그녀의 복수를 도와서 구원을 얻으려는 위선자야!

나는 그녀를 좋아할 자격이 없어! 내겐 아무런 자격도 없어!

하지만 눈앞에 있는 이 소녀를 더 이상 울릴 수는 없다.

1분, 아니, 단 1초라도 그럴 수 없다.

"이 총알을 쓰고 나면 남극으로 가자...... 내가"

목이 메어 끊어질 것 같다......

"내가 널 더이상 울지 않게 해 줄게......"

"......"

침묵.

계속 침묵.

모든 것이 침묵의 바다로 잠기려는 순간, 작은 목소리가 다시 밤하늘 위로 날 끌어올렸다.

"......네......"

달빛을 받은 모든 것이 너무나도 평온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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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625 💬 1호기군붕이 ㄹㅈㄷ기갱완료했는데.... [4] ㅇㅇ(172.226) 06.27 1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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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622 💬 보통 인백 마지막주에 몇등이나 밀림? [18] ㅇㅇ(119.199) 06.27 199 0
1810621 💬 턴마다 체력 회복 [1] ㅇㅇ(222.103) 06.27 8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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