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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사랑한다고 말해줘’ 출연…정우성 옛 연인 된다

11월 첫 공개[데일리안 = 장수정 기자] 배우 김지현이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정우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20일 바이브액터스는 김지현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바이브액터스‘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다. 앞서 정우성, 신현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바이브액터스에 따르면 김지현은 극 중 진우의 대학 동기이자 옛 연인 송서경 역을 맡았다. 진우와 모은의 관계에 새로운 국면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이다. 김지현은 캐릭터 소화를 위해 수어 수업과 연습에 매진,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김지현은 최근 화제작인 넷플릭스 ‘D.P.’ 시즌2에서 냉철한 군인 중령 서은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앞서는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뮤지컬 ‘그날들’, ‘스위니토드’, ‘렛미플라이’ 등 무대와 안방극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는 11월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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